미래자유연대와 강민국 국회의원실, '글로벌 체제전쟁, 대한민국 어디로' 국민대토론회.(국제뉴스=박종진 기자)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미래자유연대와 강민국 국회의원실은 1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2소회의실에서 '글로벌 체제전쟁, 대한민국 어디로'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강민국ㆍ나경원ㆍ윤상현ㆍ박덕흠ㆍ이인선ㆍ추경호ㆍ강대식ㆍ임종득 국회의원,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 이희범 한국NGO연합 상임대표, 전한길 역사강사, 이상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권신일 에델만 전 EGA 대표, 송보희 한국청년정책학회장, 허진 충남대 교수연구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수봉 민생경제연구원장이 발제를 통해 "대한민국은 서서히 무너지고 있는 중이다. 북한의 간첩망이 국내 깊숙이 들어와 있고, 중국은 사진 한 장만 잘못 찍어도 우리 국민을 마음대로 구금하는 강력한 '반간첩법'을 시행하고 있는데, 거대 야당은 간첩죄 법률 개정조차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개헌 방향과 정치 개혁에 대해 “내부의 암세포를 제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자유를 위해 투쟁해야할 일이 분명해졌다. 이 돌파구는 윤석열대통령이 자기 몸을 던졌기 때문에 열린 것이다. 우리 국민들은 영웅적 투쟁으로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살려냈다. 이제 투쟁의 좌표를 분명히 할 때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은 좌파사법카르텔, 중앙선관위 카르텔, 종북종중카르텔 세력을 청산하고 자유민주공화국을 다시 세우는 것이다. 이것이 보수·진보의 내전 상태를 극복하고 국민을 통합시킬 새로운 노선이며 시대정신이다."고 강조했다.

토론에서는 김해수 대통령실 전 정무 비서관, 박지훈 변호사, 심재홍 시국선언 참여 유학생, 오정환 MBC 전 보도본부장, 이윤규 대통령 구속취소 10만인 탄원서 제출 기자회견 대학생, 조준상 전 한겨레 신문 기자가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대한민국 미래와 국제, 경제, 안보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미래자유연대와 강민국 국회의원실, '글로벌 체제전쟁, 대한민국 어디로' 국민대토론회 참가자들.(국제뉴스=박종진 기자)

강 의원은 "대한민국의 전반적인 기둥이 좌파 폭정으로 무너지고 있다."며 "탄핵 쇼핑과 전형적인 포퓰리즘 좌파주의에 빠져 모든 것을 무너뜨리기만 하면 되는 그들과 달리, 자유민주주의와 자유대한민국 재건을 위해 우리는 벽돌 하나부터 쌓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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