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무안 여객기 사고 대책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29일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 수습 TF를 구성하고 권영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무안공항에 급파했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무안 여객기 사고 대책회의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 여객기 사고 수습TF는 사고 수습, 진상규명, 유가족 지원 등 종합대책을 지원해 나갈 것이며 국민의힘은 정부와 협력해 유가족들의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하고 피해보상과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치권이 이럴때 일수록 하나로 뭉쳐야 한다"면서 "사고 수습에 정치권이 개입해서는 안되며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국민의힘은 국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회와 정부기 협력해 사고 수습과 민생회복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와 가족,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사고 수습이 완료될때까지 국민의힘은 유가족과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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