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무의 논 화농 BOX 명승지(万亩稻田画农创BOX景区)모습. 사진제공=국제재선

만무의 논 화농 BOX 명승지(万亩稻田画农创BOX景区)는 중국 산동성 동영시의 '농업+문화 관광' 통합 발전의 생생한 산물로 계획 면적은 12,600무(약 250만평)로 전국에서 단일 면적이 가장 큰 '논 그림 조경 창의 기지'이다.

2017년 개원 이후 현재까지 총 16점의 논 그림이 그려졌으며, 산둥성 홍보 영상과 '좋은 산둥성·시골 손님맞이 좋은 시절' 올해의 토지 경관에 선정됐고 2024년에는 '신중국 건국 75주년'과 '황하를 따라 바다를 만나다'라는 두 폭의 그림이 그려져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 만무의 논 화농 BOX 명승지(万亩稻田画农创BOX景区)모습. 사진제공=국제재선

과거에 동영시 간리구의 염수-알칼리성 경작지는 60만 무에 달하여 켄리구 전체 경작지의 거의 80%를 차지했으며, 일부 염수-알칼리성 토지의 염분 함량은 10‰를 초과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둥잉시 간리구는 토양 개선 기술의 연구 개발을 확대하며 과거의 염수-알칼리성 토지를 '생태 곡물 창고'로 만들었다.

염수-알칼리성 토지의 효과적인 관리와 개선 후 동영시는 새로운 형태의 특색 있는 농업과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농업 + 문화 관광'의 혁신과 발전을 이뤄냈다.

▲ 만무의 논 화농 BOX 명승지(万亩稻田画农创BOX景区)모습. 사진제공=국제재선

2024년 논 그림 명승지는 전문적인 운영으로 시 관광 개발 회사와 '협력 계약'을 체결하여 논 명승지의 관리 방식을 전면 개선하고 명승지가 브랜드 및 시장 혁신을 달성하도록 돕고 브랜드 이미지와 종합 가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활동의 연속성으로 겨울 관광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춘절 기간 동안 '우르릉' 짚 문화 예술 축제를 개최, 차별화된 인플루언서 핫플레이스를 조성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총 15,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 만무의 논 화농 BOX 명승지(万亩稻田画农创BOX景区)모습. 사진제공=국제재선

이와 함께 명승지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계획과 건설 및 개선의 3단계를 준수하고 농업과 문화 및 관광의 통합 방향을 만들고 명승지의 기반 시설, 관광 프로젝트 및 리셉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형식을 재구성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을 밝혔다.

이외에도 멍멍랜드, 쌀 N차방, 새말낙일식당 등 '대박' 문화관광 부대시설을 배치하고 단체건설, 연구, 가족여행, 여름캠프 등 부대시설을 강화하며, 지금까지 15차례의 단체 활동을 접수하고 '쌀 한 톨 이야기' 등 연구과정을 선보여 총 4,000명의 대학원생을 유치했다.

한편, 만무 논 화농 BOX 명승지 인근에도 10,000무의 홍탄 습지와 지원 시설이 건설되고 있으며, 수상 태양광 발전과 수면 증발에 의한 할로겐 생산 등 양식업의 복합적 새로운 모델을 형성시켜 농촌 지역의 번영과 농민 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길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