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편집국 부장인 최상철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가 출간됐다.

이번 에세이는 본지에 연재 중인 <최상철 칼럼>과 그래픽디자인 개인전 작품, 검도, 마라톤 이야기를 글과 사진, 작품으로 풀어냈다.

생각을 생각하여 자연을 벗 삼아 새벽 사진기로 이슬과 함께 자연의 깊이를 들여다보고, 평생 수련 중인 검도의 이치를 찾아가는 가운데 공식 대회 200회 출전이라는 마라톤 목표를 향해 혼신을 다해 달려온 인생 드라마이다.

저자 최상철은 미국 알래스카에 거주하는 두 딸과 손녀들의 일상을 공유하며 결코 진부하지 않은 삶의 지배자이기를 희망하는 50년 차의 그래픽디자이너이다.

그는 현재 세계해동검도총본부 대구시지부 고문과 경북산업디자인전, 한국미술진흥원에 초대작가이며 대구시자연재난포스터공모전 심사위원을 역임하였고, 개인전 5회와 단체전 53회에참가한 한국미술협회, 대구미술협회, 대구디자인협회 작가이다.

저서로는 최상철의 생각이 머물 때 (도서출판/부크크) 호신술 교본 (도서출판 홍경/공저)가 있다.

출판사 부크크 229 페이지 18,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