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순천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이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은 순천우체국(국장 백대진) 행복나눔봉사단이 지난 7일 복지관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화장지와 샴푸, 바디워시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순천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복지사각지대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대진 순천우체국장은 “순천우체국에서는 우편, 예금, 보험 업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따뜻한 마음과 함께 희망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인권 신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사회적 통합을 위한 열린 복지서비스와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