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 금 18:21
 
 기사/사진검색
> 뉴스 > 과학/I.T
     
한화시스템-원웹,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유통 계약
2023년 11월 24일 (금) 14:58:47 박훈영 기자 phy3623@ikoreanews.com
원웹의 위성망을 활용한 한화시스템 ‘저궤도 위성통신 네트워크’ 가상도
원웹의 위성망을 활용한 한화시스템 ‘저궤도 위성통신 네트워크’ 가상도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원웹과 23일 국내 서비스 개시를 위한 ‘저궤도 위성통신 유통·공급 계약(Distribution Partnership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화시스템은 원웹의 저궤도 통신망을 활용한 초고속 인터넷 공급을 가시화하며, 정부의 국경 간 공급 협정(Cross-Border Provision) 승인을 위한 수순을 밟는다.

각국에서 이용하는 위성통신망은 위성 주파수와 궤도로 이뤄지며,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국제 등록을 통해 확보된다. 해외 위성망을 사용하는 경우, 위성통신 서비스가 주로 통신·항법·관측 등에 활용되는 특성상 통신 전파의 북한 월경(越境) 등 국가 안보 위협요소 방지를 위해 우리 정부의 국경 간 공급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한화시스템은 원웹의 위성망을 활용해 ‘우주 인터넷’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상용 저궤도 위성 기반 통신체계’ 사업 참여를 추진 중이며,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격오지와 해상·공중 등에서 ‘위성통신 안테나’를 장착해 저궤도 위성으로부터 24시간 안정적인 ‘우주 인터넷’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B2B 위성통신 서비스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7월 과기부에 기간통신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바 있으며, 이달 말 원웹 유통·공급 계약서를 첨부해 국경 간 공급 협정서를 과기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정호 한화시스템 항공·우주부문 사업대표는 “정부용 저궤도 통신 네트워크를 우선순위 과제로 추진 중”이라며 “한화시스템의 우주 인터넷 서비스는 인프라가 열악한 도서·산간과 재난재해와 지정학적 위기 상황 등 긴급 상황에서 끊김 없는 원활한 통신을 제공하며 이용 가치가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웹은 9월 28일(현지 시각) 세계 3대 위성통신 기업인 프랑스 유텔셋과 인수합병(M&A) 절차를 마무리하고 유텔셋 원웹(Eutelsat OneWeb)*으로 사명 변경을 마쳤다. 정지궤도위성(GEO) 사업 규모가 큰 유텔셋은 원웹의 저궤도 위성(LEO) 사업 인수를 통해 시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유텔셋 원웹은 올 5월 총 634기의 저궤도 통신위성을 모두 발사해 우주 인터넷망을 완성했으며, 알래스카·캐나다 지역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론칭했다. 원웹은 올해 말부터 글로벌 위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훈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회사소개  |  회사연혁  |  제휴안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회원약관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가 216-2 | [발행/편집인 朴勳映]
TEL:02.6397-6001  | FAX:02-6396-6001   | 등록일자2006년1/18
보도자료: phyy3623@naver.com| 기사제보: phy3623@ikoreanews.com, 010-8957-3998
웹하드: koreanews/ikn1472
Copyright   2003-2005 일간코리아뉴스(서울 아 00166). all right reserved. mail to webmaster@ikore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