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힘찬종합병원에서 열린 신규 간호사 100일 기념 축하 행사에서 김봉옥 병원장(맨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과 간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힘찬종합병원(병원장 김봉옥)은 20일 오후 병원 10층 대강당에서 입사 100일을 맞은 새내기 간호사들을 위한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호본부가 마련한 이날 축하 행사는 병원 문화와 업무에 잘 적응해 가고 있는 신규 간호사 27명을 격려하고, 이들 간호사를 성심껏 교육한 선배 간호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100일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백일상을 마련하고, 재미있는 소품을 갖춘 포토존에서 신규, 선배 간호사들이 함께 사진 촬영을 했다. 이어 기념 액자 증정, 병원 생활의 비하인드 스토리 발표, 백일퀴즈 타임 등의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선후배 간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인천힘찬종합병원 김봉옥 병원장은 “낯설고 어려웠을 시간 속에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성장해준 신규 간호사와 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선배 간호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간호사들이 더 발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병원 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