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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규 국가산단 유치 막바지 총력
- 경주 SMR·울진 원자력수소·안동 바이오생명
2023년 01월 30일 (월) 15:19:34 박병삼 논설위원 겸 대기자 willbr@hanmail.net
   

경북도가 신규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차세대 소형모듈 원자로(SMR) 산업생태계 구축과 원전 최강국 건설을 위한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공급 기반마련으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바이오 백신클러스터 조성과 경북 북부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후보지로 지난 27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대선에서 국정과제 및 지역정책공약에 반영된 사업 중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지역의 주력산업은 원자력과 수소, 백신산업이라고 일찍부터 판단했다.

특히 속도감 있는 추진과 사업성 제고를 위해 개발공사의 사업시행자 참여, 미분양 해소 대책, 지방자치;단체 지원계획 등 다양한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원자력, 수소, 백신산업은 모두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산업이다"면서 "경북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도가 제출한 후보지들은 지역의 산업특징과 연관기업, 공공기관 집적도, 인근 지역과의 연계성이 높고 토지개발에 따른 규제지역이 없어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어느 때보다 최종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국토교통부는 전문가 평가와 심의를 거쳐 2월 중순 이후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도내 국가산업단지는 9개가 지정돼 있다. 현재 2,605개사가 입주, 고용인원 10만 명에 이르는 등 지역의 생산거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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