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남원이 행복 가득한 도시로 발돋움 할 것입니다.” 오늘(9일) 있었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허태영 남원 부시장이 한 말이다.

남원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는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각계각층의 나눔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본인들의 희망을 담아 OB맥주 전북지점에서 기탁금(140만원)을 전달해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OB맥주 전북지점장(진준섭)은 “나눔으로 올 연말을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기탁금을 전달합니다. 이번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남원시를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 데에 함께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