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종면 농민회 공동묘지 공동벌초 작업(사진)

시종면(면장 문길만) 농민회(회장 박지수) 회원 30여 명이 추석 명절 성묘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공설묘지인“고향의 동산과 소공원”을 일제 정비 완료 했다.

시종면 농민회는 매년 공설묘지 벌초 작업과 소공원 잡초제거를 맡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날도 새벽 6시부터 공설묘지 영혼들의 안녕 기원을 시작으로 32기, 8,762㎡에 대한 벌초작업과 17개 소공원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공설묘지인 고향의 동산 풀베기는 찾아오는 성묘객들에게 고향사랑 이미지를 심어주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진출입로까지 말끔하게 정비했다.

문길만 시종면장은 농민회 회원들이 바쁜 영농 철임에도 불구하고 새벽 일찍부터“공설묘지와 소공원 일제정비”에 참여해 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