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중학교( 교장 이정근 )는 7월 18일(월)~8월 3일(금), 8:30~12:30. 현장일터 직업체험을 희망하는 학생 47명이 선산에 소재하는 목공, 바리스타, 제과제빵, 공방, 풍선아트, 꽃집, 의상 관련 직업으로 현장 일터에서 직업체험을 실시하였다.

2015년부터 실시해온 직업체험은 2018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왔는데 올해는 전년도에 비하여 반으로 줄어들어 아쉬움이 남지만, 2019년에는 많은 학생이 참여하길 기대해본다.

학교인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직업탐색 중, 현재 경영하시는 일터 제공, 하시는 일들을 학생들에게 보여 주고, 평소 관심이 많은 분야의 일들에 대하여 질문과 답변, 함께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게 하는 현장 일터 직업체험의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은 지도해주신 사장님들 친절하시고 하시는 일들에 대한 자긍심과 즐겁게 일하시는 보습이 아름다웠고 인상에 남는다 한다. 그리고 주시는 간식 먹으며 나누는 대화의 시간들이 제일 좋았다고 한다.

그 어느 해 보다도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현장 직업체험은 일터제공과 함께 열심히 지도해주신 사장님께 고마움을 표하며, 학생들은 희망한 분야의 직업체험을 통해서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하여 현장에서 느끼고, 배운 체험이 평소에도 취미 활동이 되어 일상생활에서도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