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남동 지부(지부장 박형기)는 서창LH경로당에서 백세만세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백세 만세’프로그램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네 가지 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16년 6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1회 실시하는 이·미용 봉사이다.

서창 LH 경로당 노인회 최종수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 있는 서창동 어르신들을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이 더운 날 몸과 마음으로 정성 담아 이미용을 해주신 것에 대해 신천지 자원봉사단에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70명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친 신천지 자원봉사단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남동 지부)

김 00 어르신은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이·미용 봉사가 손꼽아 기다려진다" 라며 봉사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봉사자들은 남동구 지역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바쁜 일정에도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기적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