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푸드플랜 수립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10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까지 상주시 소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담당,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상주농협,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에서 15명이 모여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6차 산업담당(안영묵)의 문재인 정부 혁신선도과제로 선정되어 추진하는『지역 푸드플랜 구축·확산』정책에 대한 배경과 개념, 선도지자체로 선정되기 위한 먹거리 관리체계 구축 전략에 대한 설명과 지역농업네트위크협동조합 팀장(김진희)의 상주시 푸드플랜 수립방안 설명과 참석자들의 종합토론(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상주시 유통마케팅과 최종운 과장은 “푸드플랜은 기존의 농업·농촌의 정책 틀을 바꾸는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보장받으며 상생·환경·복지 등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의(Justice)가 상주시에 선도적으로 정착되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참석자들의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상주 푸드플랜 활성화 방안과 먹거리 관리체계 구축 전략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