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2017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가 오는 28일 토요일부터 11월12일까지 16일 동안 펼쳐진다. 영암군은 국화축제에 맞춰 영암군의 이미지 홍보와 우수농특산물 등의 판매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특산물 판매점 및 먹거리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영암군 대표 우수 농특산물은 무화과, 대봉감, 영암배, 고구마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축제기간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현지구입도 가능하다.

가을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국화의 향기와 자태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대해 영암군은‘氣찬랜드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국화전시 및 조형물 설치’,‘기존 주전시관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별 작품 연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맞춤형 공연․체험행사 확충’,‘아름다운 야간경관조명 설치에 따른 볼거리’등 다양하게 준비해 놓아 깊어가는 가을의 추억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