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과 2일에 청계천 광장에서 열린 올해로 3회째 이어온 타이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그야말로 화려한 전통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의 춤사위는 하늘거리고 우아하면서 손짓은 마치 나비의 자태처럼 아름다웠다.

중간에 비가 오기도 했지만 어느새 점심시간!!

부스에 설치된 매운 타이 음식들을 맛보기도 하고 비가오는 중에도 타이 음식을 맛보고 청계천 다리를 지나는 행진도 보았다.

한국의 채널A건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무용수들과 더불어 한 컷을 카메라에 담았다.

의상이 정말 화려하다.

서울시 여성가족부 다문화센터 팀장을 맡고 계시는 폴 카버님과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이사인 오상기님과 한 컷을 찍었다.

아름다운 태국 문화와 한국에 퍼지는 문화소통을 이어준 이번 행사는 세계속의 한국에 태국 문화를 이해하며 서로 상호 교류하는데 귀한 시간으로 이어질 것이라 본다.

(사진제공-윤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