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2011년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활동을 개시했다. 오늘 9월 16일(금)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법률소비자연맹 주관으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출범식 및 1차 모니터위원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9월 19일(월)부터 10월 8일(토)까지 진행되는 제 18대 국회 4차년도 국회의정, 국정감사 모니터단 활동은 환실련 및 270여개 시민단체 1,00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약 20일 동안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국감현장 모니터링은 물론 국회방송, 인터넷, 언론, 방송 등을 통한 종합적인 모니터링 활동에 들어간다. 국가기관의 살림을 종합 점검하여 책임을 묻는 국정감사는 다음해의 정책을 결정하는 중요한 의정활동으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모니터링 활동은 시민단체의 감시활동과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실현하기 위한 큰 의미를 지닌다.
국정감사 이후에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국회의장을 제외한 295명의 의원들을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주요 정책과제의 이행 여부에 관한 국회의원간의 상호 비교 평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각 상임위별 우수의원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공동사무국의 공동단장 및 집행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국정감사 NGO 모니터링을 진행하면서 국회의원들의 성실한 국정감사를 요청하였고 환경노동위원회, 국토해양위원회 의원들을 중심으로 환경 분야의 정책적인 감사를 통해 우선 국회의원들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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