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산업협회(회장 이성민)는 지난 2월 8일에 제3기 회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제2대 회장으로 엠텍비젼 이성민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등 임원진을 새로 구성하였으며, 이번에 연임하게 된 이성민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협회를 이끌어 나가게 되었다.
협회는 신임 이사 텔레칩스 서민호 대표등을 포함한 6명을 차기 이사진을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연임하게 된 이성민 회장은 취임사에서 올 한 해는 국내 모바일 산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이러한 어려운 환경하에서 국내 모바일 기업간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게 될 때, 세계속의 모바일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협회는 올 한해 중점사업으로 “모바일 게임 산업의 집중 육성”, “모바일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모바일 기업간 협업 시스템 구축”, “대한민국 모바일 산업 대상 추진”, “대한민국 UCC 공모 대전 추진”, “모바일 필드 테스트 베드 사업 추진”, “차세대 모바일 테스트 베드 사업 추진”, “코리아 모바일 쇼(KMS) 추진”, “수도권 모바일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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