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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데이서울> 유쾌 발랄한 포스터 공개 |
| 상상, 그 이상의 기묘하고 즐거운 세상! <썬데이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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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초월하는 즐거움과 기묘함, 그리고 신선함으로 가득한 영화 <썬데이서울>이 2006년 2월 9일 개봉을 앞두고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깜짝 놀라는 표정으로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들고 있는 봉태규와 이청아, 각각의 모습을 담은 티져 포스터에 이어 이번 본 포스터는 봉태규와 이청아, 고은아까지 세 배우의 코믹하고도 엉뚱한 표정이 한껏 살아나고 있다. 화면 가득 클로즈업 되어있는 봉태규의 얼굴은 매우 즐거우면서도 의미심장하게 웃음 짓고 있는데, 상상 이상의 기묘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영화의 성격을 제대로 표현해 내고 있다.
범상치 않은 늑대인간의 캐릭터인 봉태규의 뾰족한 송곳니와 이마에 붙여놓은 밴드장식 또한 인상적. ‘너두 보면 깜짝 놀랄껄!!’이란 메인 카피가 봉태규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어울러져 도대체 어떤 놀랄 거리길랩라는 호기심을 갖게 하기 충분하다.
“어머나~” 노란 비옷을 입고 찍지 말아야 할 사진을 몰래 찍다가 들킨 듯한 표정의 이청아와 교복 넥타이와 단추를 풀어헤치고 껌을 질겅질겅 씹는 불량끼 가득한 모습의 고은아 역시 ‘2006년 서울, 이상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라는 카피와 부합하여 자신들이 맡은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를 단적으로 표현, 영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상상, 그 이상의 기묘하고 즐거운 세상! <썬데이서울>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속에 숨겨진 야릇하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다루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잡지 ‘선데이서울’을 모티브로 삼아 촬영 전부터 많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영화 <썬데이서울>은 ‘네 주변의 이웃을 쉼 없이 의심하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탄생, 우리 일상에 숨겨져 있는 요지경 속을 펼쳐 보이는 엉뚱한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무엇보다 <썬데이서울>은 최근 <광식이 동생 광태>에서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바람둥이로 코믹연기의 절정을 선보이고 있는 봉태규와 <늑대의 유혹>에서 강동원과 조한선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이청아를 필두로, ‘차세대 CF 요정’으로 군림하고 있는 고은아, 스타감독 용이, 15년여 만에 다시 돌아온 김추련과 정소녀 외에 김수미, 이현우, DJ DOC까지 세대를 불문한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모두 모인 버라이어티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부산영화제 이후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 결정판
지난 부산 국제영화제때 이미 관객들과 조우, 1차 편집본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볼 수 없던 영화적 상상력의 결집으로 열띤 환호를 받은 <썬데이서울>은 3개월간에 걸친 깔끔한 편집과 꼼꼼한 CG, 매끄러운 사운드로 후반작업을 마무리 짓고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친 상태. 부산영화제 상영본보다 훨씬 수준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곧 공개될 <썬데이서울>에 기대가 모아진다.
보는 이들의 고정관념과 지루한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버릴 재기 발랄한 영화 <썬데이서울>은 2006년 2월 9일 그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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