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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개봉파티 현장 공개 |
| 권상우와 유지태, 개봉파티와 무대인사 성황리에 마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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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개봉하여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야수>의 두 주인공 권상우, 유지태가 팬들과 함께하는 개봉파티와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월 13일(금) 오후 7시, 압구정동 선상 카페 '리버시티'에서 진행된 '<야수>의 개봉파티'에는 권상우, 유지태, 그리고 김성수 감독이 개봉 무대인사라는 바쁜 홍보 일정에 틈을 내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및 영화에 대한 인기를 반영이라도 하듯, 400여 명의 국내외 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팬들과의 토크로 이루어진 이 행사에서 권상우와 유지태, 김성수 감독은 촬영현장에 얽힌 깜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권상우가 달리는 차에서 개울가로 뛰어들었던 장소를 헌팅할 때 현장에서 뱀이 나왔으나 배우에겐 비밀로 하고 촬영한 일이나, 한여름 거친 액션을 소화하고 권상우와 유지태가 개울가에서 속옷만 입고 샤워했던 일을 공개할 땐 팬들의 환호가 들끓었다. 토크가 끝난 뒤, 즉석으로 이루어진 이벤트 경품 행사에서는 배우들이 직접 당첨자를 추첨하여 선물을 증정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이후 밤에는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권상우, 유지태 팬클럽과 일본, 홍공, 싱가폴, 대만 등에서 온 해외 팬들과 함께하는 <야수> 상영 무대인사가 있었다. 개봉파티를 끝내고 서둘러 메가박스에 도착한 배우와 감독은 팬들이 마련한 케이크와 꽃다발에 몸 둘 바를 모르고 기뻐했다.
권상우는 ‘예전엔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지금 객석을 채워주신 관객 한 분 한 분이 너무나 소중하고, 고맙게 느껴진다’는 소감을 밝혀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야수>는 회색의 도시, 세상에 길들여지지 않은 야수 같은 두 남자가 암흑가의 거물에 맞서 거친 폭력의 세계에 뛰어 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대작이다. 배우들의 열연과 통쾌한 액션, 탄탄한 스토리 라인 등 모든 면을 만족시키고 최고의 화제 속에 절찬 상영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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