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태계 보전 및 수산자원 보호·육성을 위하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생분해성 대게 자망에 대한 시범사업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경북 울진군 대게자망어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현재 어업인이 사용하는 자망은 바다에서 유실되면 물고기가 얽혀 사망하고, 해저에 쌓여서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장을 파괴시킨다.
그러나 이번에 시범사업을 하는 생분해성 대게자망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어구로써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수과원에서 연구·개발한 어구이다.
그물로서의 성능은 현재 어업인이 사용하는 나일론자망과 같으며, 2년이 지나면 해양의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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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의 : 어업자원본부 수산공학팀 신종근 051-720-2580, 25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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