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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 최초 전기자동차 운행구역 지정&고시 |
| 전기자동차 3대, 관용차량으로 운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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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지난 5일 친환경 저속자동차(NEV) 운행구역을 전국 최초로 지정 고시하고, 전기자동차 3대를 관용차로 구입해 운행에 나섰다.
영광군은 현 정부의 국토 균형발전계획의 근간이 되는 5+2 광역경제권 선도 산업과 최근 태양광, 풍력발전등의 신재생 에너지 산업, 저속형 전기자동차 생산 및 부품소재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세계 4대 전기자동차 산업 강국의 전초 기지로 성장 발전하는데 일익을 담당한다는 취지이다.
이번에 지정 , 고시된 전기자동차 운행 구역은 서해안 고속도로와 광주～영광 법성간 22번 국도를 제외한 60km 차량 운행 가능 도로인 군 관내 전 도로가 해당 된다.
특히, 영광군에서 구입한 3대의 관용 전기자동차는 민원인 귀가 도우미, 취약 계층 방문 봉사, 관광지내 안내 운행 등 군민들을 위한 봉사 차량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또 전기자동차 무료 충전소등 차량 운행 기반 시설을 빠른 시일내에 확충해 이미 전기자동차 2대를 구입하기로 결정한 영광 한수원(주)를 비롯한 관공서등에 관용차량으로 전기자동차를 구입 운행해 줄 것을 유도하는 등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영광군에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갖추고 있는 전기자동차 생산 업체인 (주)탑알앤디, (주)CT&T사가 투자 협약을 맺고 공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저속형 전기자동차 실증단지 조성과 전기자동차 산업 특구 지정에 노력하여 영광군을 세계적인 전기자동차 메카로 성장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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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ud422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