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주한미군 기지를평택으로 이전하는 사업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중간 시설종합계획(MP)을 미측에서 작성하여 우리측에서 검토하고 있으며, 최종 MP를 작성하고 있는 상태다.
최종 MP가 확정되어야 정확한 기간과 예산소요 예측이 가능하며 12월말경에사 구체화 될 것이라고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는 밝혀다.
협상이 최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는 이유는, 비용 및 시설 책임 분담에 있어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심층적이고 세부적인 협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정부 및 주한미군과 협조하여 지금까지의 협상결과와 사업추진 내용을 빠른 시일내에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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