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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전남도4-H연합회 김재선 회장단 출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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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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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농촌을 지키면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영농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4-H회원들이 12월 23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연말총회를 갖고 2010년도 전남4-H연합회를 이끌어 갈 임원을 선출 했다.
이날 연말총회는 전라남도 7천여명의 4-H회원을 대표하는 22개 시군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으며, 임원 선출결과 제54대 전라남도4-H연합회장에 장흥군 출신 김재선(28세)씨가 선출 됐다.
새로 선출된 김재선 회장은 순천대학교 최고경영자를 수료하였고, 2000년부터 4-H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래 올 해로 9년째 4-H활동을 하고 있으며, 장흥군에서 과제부장, 사무국장, 회장, 전라남도 4-H연합회 차석,수석부회장 등 단계적으로 임원을 역임했다.
특히 21세기 영농의 주역으로서 4-H활동 이념을 통해 배우고 익힌 지식과 자신감으로 친환경 기술농업을 솔선 실천하여 모든 회원들이 미래의 전문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 할 각오라고 말하고, 7천여 4-H회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이 밖에 수석 남 부회장 박종관(진도), 수석 여 부회장 김난경(장성), 차석 남 부회장에 양희백(함평), 감사 이행도(영암), 김남중(해남)이 2010년 임원으로 선출 됐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남균 4-H담당은 4-H회원들이 배우면서 실천하고, 민주시민으로써 미래 영농의 주역으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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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ng04@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