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에 위치한 워싱톤미주방송(사장:박용찬)이 한국의 서울지사(지사장: 김창식)를 통해 목회자들의 생생한 설교를 우리 교포들에게 전하고 있다

워싱턴 미주방송은 미국뿐만 아니라 인터넷방송(www.kbc-news.com)을 통해 전 세계에 24시간 생중계되고 있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29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주)워싱턴미주방송은 출력5만 와트로서 워싱턴의 최고 FM방송출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워싱톤 수도권전역을 커버하는 미주방송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워싱톤 미주방송전역에는 한인교포30여만 명이 생활하고 있어 워싱톤미주방송은 우리교포들에게 생생한 한국의소식과 가요는 물론 다양한 내용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침과 저녁시간에는 한국과 미국의 주요목회자 20여명의 설교가 전달돼 복음전파에도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워싱톤온누리교회(이근호목사)를 비롯해 한국의 두레교회(김진흥목사), 대구동부교회(김서택목사), 일산충정교회(옥성석목사), 볼티모어교회(이영섭목사), 구리순복음교회(조승렬목사), 용인성찬교회(오원호목사), 전주성령교회(남천만목사), 서울충신교회(박종순목사),안양열린교회(김남준목사), 깅북명성교회(이윤규목사), 워싱톤바이블교회(주영호목사), 워싱톤주님의영성교회(권다니엘목사), 서울목자교회(김열방목사), 워싱톤임마누엘교회(류광수목사), 강남기쁜소식교회(김영준목사), 한국중앙교회(임석순목사), 워싱톤중앙장로교회(노창수목사), 일산새중앙교회(강성봉목사), 군자대현교회(이희수목사), 워싱톤한인교회(김영봉목사) 등의 설교가 요일별로 방송된다.

워싱톤미주방송 박용찬 사장은 기독교방송 아나운서를 거쳐 부산MBC아나운서, PD, 목포MBC방송부차장, MBC 보도국기자와 라디오PD를 역임했으며, 현재 워싱톤 미주방송을 29년간 이끌어오고 있다.

지구촌의 반대편에 있으면서도 한국정가의 양지와 음지를 꿰뚫어보고 있는 박 사장의 날카로운 코멘트는 한국정가의 많은 정객들도 관심을 갖게 한다.

특히 오랫동안 진행해온 미주방송 화요 정치프로는 미국내외의 정치인과 정치평론가를 시외 또는 국제전화로 연결하고, 한국의 각 정당 대변인을 연결, 각 당의 입장도 알아보고 미국 내 각 대학의 정치학자들이 시외전화로 연결되는 단골해설자 이기도하다.

박용찬 사장은 지금까지 29년을 오직 한길로 달려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보물은 사랑하는 교포들과 동고동락 변함없이 함께해 온 방송 실무자들 때문이며, 그들 거의 모두 기독교방송, 극동방송, KBS, 문화방송출신으로 방송경력 15년 이상의 전문방송인들 이라면서 “교포방송의 기수로 성장해온 워싱톤미주방송은 교포일치운동과 정보시대에 따른 신속한 뉴스전달, 우리시대의 숙원인 모국의 통일 문제에 앞장서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의 목사님들이 설교방송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교포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귀한 선교방송사의 역할을 감당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더욱 많은 목사님들이 귀한 방송선교 사역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신문기자를 거쳐 한국의 뉴스코리아 발행인으로 워싱톤미주방송 서울지사장을 맡고 있는 김창식 지사장은 “고국의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사명감을 갖고 이 일을 감당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소식과 함께 훌륭한 목사님들의 설교가 전달돼 교포들이 힘을 얻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평생언론인으로 외길을 걸어 온 김 지사장은 “미국은 기독교 나라로서 한국과 미국의 가교역할을 감당한다는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최근 미국현지에서 워싱톤미주방송을 모함하는 소리가 있지만 워싱톤 전역을 커버하는 최고의 방송임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