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수출식품에 대한 국가인정제도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수출식품영문증명 발급제도를 개선하여 수출식품 안전관리 지원을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영문증명발급제도 주요개선 사항은 그 동안 신청인이 구비서류로 제출토록 한 영업허가(신고)서와 품목제조보고서를 식약청 전자민원시스템(KIFDA시스템)에서 확인가능토록 조치하여 구비서류를 간소화하였고,
수입국 또는 수출자의 요청시 영문 외 외국어로도 증명서발급이 가능토록 하였으며 신청업소 대표자가 외국인일 경우 주민등록번호 대신 외국인등록번호를 기재하여 신청토록 개선하였다.

식약청은 이번 개선으로 식품수출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수출식품안전관리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