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06년도 후반기 6.25 전사자 합동 봉안식 |
| 유해 175구(아군 92구, 적군 83구) 및 유품2,601점 발굴 |
|
|
|
|
국방부는 지난 10원말 부로 '06년도 후반기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종료하고, 11월21일(화) 오후2시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 발굴된 유해에 대한 합동 봉안식을 국방부 동원기획국장 등 3군 대표(장군) 경찰, 국가보훈처 보훈 단체,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현충원장 주관으로 거행할 예정이다.
* 후반기 봉안 유해 : 총 28위
유해발굴사업은 최초 "6.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000년도부터 2003년까지 한시적으로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2004년도부터 육군본부에 전사자 유해발굴과와 2개의 발굴반을 편성하는 등 인력과 장비를 보강하여 영구적이고 체계적인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는 여기에 만족하지 ㅜ않고 성과를 보다 창설하여 이 숭고한 사업을 영구 지속하기로 결정하여 이미 대통령령을 제정하여 법적근거를 마련하였고 현재 창설준비단을 편성이를 적극추진 중에 있다.
지난 2000년도부터 발굴 사업을 추진하여 7년 동안 총 1,500 여 구의 유해와 4만 여 점의 유류품을 발굴하였으며 감식결과 국군유해로 확인된 1,155구를 국립묘지에 안치하느는 성과를 올렸다.
금년도에는 경북 칠곡, 강원 횡성, 인제, 경기 가평 지역 등 최초 계획된 지역과 수시제보와 민원으로 접수된 지역에서 발굴 작업을 실시하여, 총 175구의 유해와 유류품 2,601점을 수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기간 중에 유가족이 확인된 유해 1구는, 2006년 9월21일 강원도 홍천지역에서 발굴한유해로 유가족 DNA검사를 통하여 유가족을 확인 하였다.
신원 확인자
고 육군일병 장복동('51. 1.10 전사, 9사단소속)
-유가족 아들 장윤채(전남 여수 거주)
-강원도 홍천에서 중공궁정월공세 정투중 전사
신원이 확인된 52구의 유해중 22구가 유가족이 확인되어 현충원과 고향 선산 등에 안장 되었으며, 나머지 30구의 유해는 유가족 확인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발굴된 유류품 40,000여점 중 사진, 도장, 수통, 인식표 등의 유류춤들은 55년전 북한 공산집단의 무력 기습남침에 의해 저질러진 동족상잔의 아픔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역사적 증거품들로 당시 20대 젊은 전사자들이 조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생과 사를 넘으며 전투를 하였던 마지막 모습과 고통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참고로 2000년 사업시작이후 현재까지 우리 군은 미군유해 5구와 영연방 추정 유해 3구를 발굴하여 유엔사에 인도하였으며, 중공.북한군의 유해도 294구를 수습하여 해당국에 인도를 요청하였으나 거부하여 파주 소재 적군 묘지에 매장 관리하고 있다.
국방부는 '07년 1월 창설을 목표로 "국방 유해발굴. 감시단"을 발족시켜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민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국가 무한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
|
|
|
|
|
|
|
|
|
|
|
byun121212@dau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