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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 직접 체험하세요! |
| - 9. 5일(토), 영덕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개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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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5일(토)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소재 영덕풍력발전 단지 내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병목 영덕군수,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영덕 신 재생 에너지 전시관」을 개관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의 역점시책인「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조성사업과, 대경 광역경제권 선도 산업으로 지정된「그린에너지」보급 확대 등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을 위한 기반 마련에 한걸음 다가섰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영덕 신 재생에너지 전시관” 조성사업은 2007년도에 경북 동해안 지역을 청정에너지 특구지정과, 지역별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3년에 걸쳐 82억원을 투자하여 사업을 완료하였다.
전시관은 연면적 2,188㎡(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서 1층 전시관에는 관람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게 카페와 편의시설 등이 있으며,
2층 전시관에는 태양, 바람, 물, 지열과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의 생산원리를 재미있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야외에는 태양열에너지로 데워진 창포물로 족욕을 즐기는 창포탕과, 야외 놀이터인 태양마당에는 빛을 이용한 프리즘 체험코너,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오르골, 바람놀이 시설 등 다양한 신 재생에너지 체험과 태양 바람 등 자연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김관용 도지사는 “에너지 전시관은 청정에너지 체험관으로 특화되어 있으므로 도민 및 전국 초.중.고교 학생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여 전시관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위해 그린 홈 100만호 보급, 저탄소 녹색도시(울릉도, 도청 이전지) 조성, 탄소 캐쉬백 제도, 에너지 절약 교육, LED 실내조명등, 보안등 시범보급 등 다양한 신 재생에너지 확대보급과 에너지 절약정책을 동시에 전개하여 우리道가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두 주자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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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1407@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