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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조난어선 긴급 구조 |
| 기관고장 어선 2척 해경에 안전 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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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조난이 잇따르면서 선박 2척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 안전지대로 예인됐다.
해경에 따르면, 어제밤 10시께 신안군 흑산면 홍도 북서 약 32Km 해상에서 부산시선적 24톤급 오징어채낚기어선 풍성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타 긴급투묘 중이다고 구조요청신고 접수코 경비정을 급파하여 인근 안전지대 대흑산도항까지 밤샘 예인구조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3시께 신안군 압해도 인근해상에서 김발작업 중이던 신안군선적 1톤급 어선 태성호가 기관고장을 일으켜 해경에 의해 무사히 인근 안전지대까지 예인됐다.
한편, 해경은 올 들어 해상조난선박 80척을 경비정을 통해 무료예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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