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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 소통하는 실용언론” |
| 서유교 아침신문 회장 취임, 제2도약 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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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의 대변과 치우침 없는 균형 잡힌 시각을 견지해온 일간 아침신문이 7일 서유교(徐裕敎·60)회장 취임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표방했다.
서유교 회장은 본사 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을 통해 "지금의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언론현실은 더욱 척박해지고 있어, 독자와 교유하는 쌍방향의 실용 언론에 가치를 둬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신문이란 공익 매체로써의 본분에 충실하기 위해 회사는 경영구조의 안정과 기자들의 자질계발을 위한 혁신적인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아침신문이 나아가야 할 구체적 지향점은 ▲읽히는 신문 ▲찾아보는 신문 ▲세상을 변화시키는 신문”이라며 전직원의 단결과 변화된 자세를 주문했다.
한편, 서유교 회장은 영남대학교를 나와 서울·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 울산출입국관리사무소장,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조사과장,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출국과장,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부소장등을 지냈으며, 지난 2009년 6월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부이사관)으로 퇴임한 33년간 공직에 몸담은 법무행정통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형곤 조선이공대학 총장, 윤귀환 보명그룹 회장 겸 광주출입국 사회통합위원회장 (광주겨자씨교회 장로), 김용배 시민사회단체 홍보연합회장 (일본히타카가와 국제친선관광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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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j7708@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