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인터넷 마케팅 솔루션 개발 업체인 유터넷(대표 황주성)은 전국 학원.대학.대학원에 공급할 ‘유터넷
아카데미 시스템’을 응용,이를 ‘고교생’들이 가정에서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과외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유터넷 수능학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서울.수도권과 5대 광역시는 동 단위별로 그외 지역은 읍.면 단위별로 실시간 동영상 과외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25일 밝혔다.
본격 강의는 유터넷 포탈 사이트가 오픈하는 2007년 9월 9일이며 27일부터 대구.경북지역을
필두로 각 시도별로 강사(자원봉사)를 뽑을 것이라고 하는 유터넷 측은 강사를 자청하는 대학생.현역교사학원강사는
유터넷카페(www.uternet.com)를 통해 신청해 달라고 요청했다.
학생은 게시판에다 듣고 싶은 과목,원하는
선생님 등 희망사항을 알려주고,학부모님들은 선생님과 자녀들에게 특별히 당부하고 싶은 말씀을 올리면 된다.
모르는
후배들을 무료로 가르쳐 주려고 의기투합한 서울의 명문대생들이 매월 200만원이 넘는 서버 비용으로 인해 ‘인터넷 교육’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서버가 필요없는 첨단시스템과 유터넷 마케팅(유비쿼터스+인터넷 마케팅)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다는
황주성 대표는 우선 이들에게부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서버를 이용하는 사이버 교육은 비용도 부담스럽지만 수용
인원 이상의 네티즌이 접속하면 버퍼링이 심하고 다운이 되는등 전국 규모의 강의가 불가능하지만 ‘유터넷 수능학원’은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숙제는 유터넷 포탈을 완성하는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모르는 후배들도 무료로
가르쳐 주는데 '동네 학생들은 우리가 맡아야지'하는 애향정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황주성 대표는 ‘유터넷 수능학원’ 시스템은
미국.일본.영국 등지에서 유학 중인 선배들도 마음만 먹으면 캠만으로 화상과외를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선배들과 선생님들의 지식봉사가
확산되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도 국가발전의 성장동력이 되는 꿈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넷으로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 등장한 모든 장비를 활용하여 본격적인 유비쿼터스 인터넷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유터넷 측은 특별히 강의장과 장비가
필요할 때에는 동사무소나 공공기관.학교.교회등에 공문을 보내 이 또한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면서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해당지역 자치단체와 언론사 등과의 공동추진 방안도 모색중이라고 전했다.
‘유치원.초.중학생’들을 위한 과외수업까지
무료로 해 줄 계획이라는 유터넷 측은 이들을 위한 천사가 되고 싶은 선생님들도 많이 초빙하고 싶다고 덧붙였다.☎02-562-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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