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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휴가철 행락지 쓰레기관리대책 수립.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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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환경보호과)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2009. 6. 22부터 8. 21 (2개월간)까지 주요 행락지(가야산국립공원, 대가천 및 신계ㆍ용사 포천계곡, 만귀정 등)를 대상으로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한 행락지 쓰레기관리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주5일제 근무 및 기후변동 등으로 내방객들의 방문이 많아짐에 따라 추진한 것으로 행락지 주변 환경을 정비하여 깨끗한 피서지 환경을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성주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추진내용으로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와 클린코리아 공공근로 인력을 동원하여 ‘09. 7. 1부터 7. 10일까지 풍수해 대비 수변쓰레기 대청소를 실시하고7.9일을 국토대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마을입구, 간선도로변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라고 한다.
본격적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부터는 신속한 쓰레기 수거ㆍ처리를 위해 기동청소체계를 구축ㆍ운영하며, 행락객들의 방문이 많은 수륜ㆍ가천ㆍ금수지역은 쓰레기 수거횟수를 늘려 쓰레기 수거ㆍ운반체계를 정비하기로 했다.
아울러, 비지정관광지(포천계곡, 대가천 등)를 대상으로 한시적 쓰레기 배출장소를 확대 조치하고, 행락객들이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도록 종량제봉투 임시판매소를 확대 지정하는 등 배출체계를 정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환경단체, 이장회의ㆍ부녀회ㆍ새마을지도자 회의를 통한 홍보활동 전개 및 지역방송ㆍ현수막ㆍ입간판 등의 홍보로 행락객들에게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행락객이 밀집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ㆍ소각 및 종량제봉투 사용여부 등을 중점 지도ㆍ점검할 계획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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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kwoo@yaho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