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중ㆍ고등학생들의 정서함양을 위하여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기획된 교과서 음악회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3개교에서 개최된다.
신안군의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문예술법인 전라북도 1호로 지정되었고, 「동녘」, 「춘향」, 「쌍백합 요한 루갈다」, 「서동과 선화공주」, 「논개」, 「심청」, 「흥부와 놀부」 등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7년 연속 최우수 창작오페라를 배출한(사)호남오페라단이 맡게 된다.
공연내용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많이 접해봤던 한국가곡, 민요, 세계명곡 등과 크로스오버, 영화음악, 피아노트리오와 성악가들의 독창, 중창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가는 섬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일시 및 장소 ◆
∙ 2009. 6. 24 15:00 / 신안군 흑산면 흑산중학교
∙ 2009. 6. 25 14:00 / 신안군 도초면 도초중학교 강당
∙ 2009. 6. 25 15:30 / 신안군 비금면 비금중학교 강당
※ 문의 : (사)호남오페라단(063-288-6807), 신안군 문화관광과(240-8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