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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늘푸른청소년봉사단』다문화가정 아동과 문화탐방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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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늘푸른청소년봉사단이 지역의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연계해 문화탐방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문화 가정의 아동에게도 사랑을 나눠주고 싶은 뜻을 모아 ‘자연과 아이들 우리가 하나 되는 문화탐방’을 슬로건으로 지난 6일 대구 허브힐즈에서 진행하게 된 이번 문화탐방은 상주시 지역사회서비스「 엄마.아빠 나라 언어 배우기」사업에 참여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1:1 멘토가 되어 일일 언니(누나), 오빠(형)로 활동했다.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지역 아동센터에서 직접 풍선아트를 만들어 아동들에게 선물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동.식물을 통한 자연학습, 기구탑승, 식사도움으로 멋진 추억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문화탐방에 참여한 늘푸른청소년봉사단원은 “아이들이 언니~, 누나~하며 손을 꼭 잡고 따라올 때 책임감으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동행하는 게 힘든 점도 있었지만 오늘 하루는 아이들에게 선물하기로 마음먹고 최선을 다했어요. 아이들도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늘푸른청소년봉사단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월1회 정기적인 활동을 펼쳐 청소년봉사단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지역복지 공동체에 기여하고 있으며 sk텔레콤의 지원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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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gongju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