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6. 13일(토) 고령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 새마을문고 회원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민들의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2009 경북도민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이양강 회장)주관으로 도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선진 경북 건설과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백일장, 사생대회, 오행시, 디지털사진 공모전 등의 작품 활동과 잠망경 만들기, 친환경 건전지 만들기, 가야금 연주체험, 대가야 복식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였다.
그 외에도 신라소리, 퓨전 국악단 공연, 쥬쥬 메카 동물퍼포먼스, 등의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문화 한마당 공연이 다채롭게 펼침과 아울러, 범 도민 1인 연간 20권 이상 책 읽기운동을 홍보하여 건전한 독서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한편 참가자들은 녹색성장 시대를 맞이하여 온실가스 줄이기 등 그린스타트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 시대의 문화와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여건조성과 함께 가정.학교.사회가 하나가 되어 건전한 청소년 활동을 돕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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