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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대민서비스! ‘만족 넘어 감동’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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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상황관제시스템을 운영하며 바다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서해해경청 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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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상철)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기본업무를 넘어 감동을 선사하는 ‘대국민 서비스’에 나섰다.
9일 해양사고시 비상전화 “122” 상황관제시스템을 운영하며 바다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서해해경청 상황실에서 해양경찰 서비스를 이용한 국민들에게 친절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국민 중심의 감동 서비스를 추진 한 것.
이에 서해해경청 상황실에서는 섬.도서 지역 응급환자 후송이나 해상조난사고시 구조 업무를 넘어 위급한 상황에 당황했을 국민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더하기, 눈높이 대화하기 등 국민의 마음까지 돌보자는 취지에서 전화로 직접 안부를 묻는 ‘다정다감’ 운동을 전개 중이다.
또한 이와 함께 응급후송 절차 및 122 긴급전화에 대한 건의, 개선사항을 파악하여 불만족 요인은 즉시 시정하는 피드백(feed-back)을 통해 고객 감동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상철 서해청장은 “해경은 올해 5월말까지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 124회 이상의 응급환자 후송 및 조난선박을 구조하며 섬 낙도지역과 해상이라는 특수한 곳에서 수호천사로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
“작지만 국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국민편의를 도모하는 각종 대민서비스를 발굴해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평택항부터 완도까지 해역을 관활하며 2천여개의 유․무인도가 산재되어 있고 잦은 기상악화로 해상 교통에 제한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어 구난헬기를 상시 대기하고 수심이 낮은 곳에서도 사고현장에 즉시 출동해 임장할 수 있는 공기부양정과 최신경비정을 비상출동태세 유지하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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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ng04@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