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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도서관, ‘독서 감상화 그리기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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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도서관은 10일 오후 2시 남부교육청 관내 42개 초등학교 3~6학년생 151명을 대상으로 ‘제10회 독서 감상화 그리기 대회’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책 읽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독서 후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해봄으로써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적 활동을 통해 풍부한 상상력과 깊이 있는 표현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지정한 ‘멀쩡한 이유정’, ‘그림자를 판 페터 슐레밀’ 등 20권의 도서 중 한 권을 대회전까지 읽고 대회당일 느낌과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해 제출한다.
도서관은 참가 학생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독후표현력, 상상력, 실기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교육감상 2명, 남부교육장상 4명, 남부도서관상 6명, 입선 6명 등 18명을 시상하며, 제출된 작품은 여름방학 기간에 전시회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에게 선 보일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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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br@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