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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악취배출업소 민, 관 합동 지도점검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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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개최에 기여하고자 남동공단내 대기배출시설 1~3종 악취배출업소 68개소에 대한 민, 관 합동 지도점검을 오는 22일까지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8일 밝혔다.
남동구는 이번 민, 관 합동 지도점검 기간에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지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업체의 악취방지계획에 따른 방지조치 미이행 등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 를 적법하게 조치하며 개선 또는 시정 완료시까지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한 배출업소에 대한 무조건적인 단속과 규제를 지양하고 악취방지 시설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에 대하여는 악취저감과 강화되는 규제 기준에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환경기술지원사업단의 현지 악취기술진단 및 악취환경개선기금 운영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환경기술문제 해결은 물론 업체의 자금부담을 해소하면서 인천 남동산업단지 및 주변지역의 악취환경개선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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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b643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