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대표 민경조)은 8월4일 아파트 브랜드 ‘하늘채’의 로고 디자인을 바꾸고 오리엔탈
프리미엄 아파트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발표했다.
지난 2000년 발표한 하늘채가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새로운
방향과 디자인이 불가피하다는 판단하에 작년부터 브랜드컨셉을 재정립해왔고 올해초 ‘오리엔탈 프리미엄 아파트 ’라는 새로운 방향을
확정짓고 로고 디자인 변경 작업과 신규 광고를 준비해 왔다.
하늘채가 추구하는 ‘오리엔탈 프리미엄’은 그동안 서양의
첨단기술과 화려한 건축양식에 가려 빛을 발하지 못했던 동양적 가치를 주거공간을 통해 일깨우자는 기본개념에서 출발, 동양의 우수한
가치와 감성을 서양의 첨단기술과 조화시켜 구현한 새로운 프리미엄 아파트를 의미한다.
새로운 컨셉하에 제작된 신규 로고는
홍콩의 유명 디자이너 Alan Chan(알란찬)의 작품으로 동양의 대표적 상징물인 대나무를 디자인 모티브로 현대적 건축물을 형상화한
것이며전체적으로 나비 문양을 표현함으로써 오리엔탈프리미엄의 핵심 가치인 ‘조화와 균형’을 상징한다.
또한 컬러가 밖에서
안으로 흐려지는 그라데이션 효과를 통해 공간의 깊이감은 물론 우아한 품격공간을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신개념 주거공간이 새롭게 열리는
것을 형상화한 것이다.
브랜드 컬러는 퍼플계열로써 물질적인 ‘번영과 위엄’은 물론 정신적인‘충만과 자부심’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선보인 TV광고는 기존의 아파트 광고의 고정 관념을 깨는 새로운 스타일로 ‘신비 &
고급스러움‘ 을 테마로 오리엔탈 프리미엄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8월1일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한 하늘채 광고는
‘신비롭고 매혹적인 여인이 한 남자의 시선을 사로 잡고 아쉽게 사라져 가는 모습’을 몽골의 전통악기 마두금과 런던필하모니의 연주가
빚어낸 몽환적 배경음악과 함께 표현함으로써 오리엔탈 프리미엄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기대와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코오롱건설 관계자는 ‘ 서구지향적 첨단, 웰빙, 프리미엄 일색인 현 아파트 시장에 동양의 우수한 가치와 감성을
내세운 하늘채가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오는 8월말분양예정인 광주 수완지구 코오롱하늘채(753가구)에 첫선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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