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중학교(교장 김준기)는 규칙과 약속 속에 담배 없는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흡연예방 캠페인은 등․하교시간에 학생회 주관으로 실시하며,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흡연예방 관련 작품 공모전, 오는 6월과 10월에는 흡연예방 결의대회, 학부모, 학생, 교사연수가 실시될 예정이며, 특히 6월 20일과 10월 17일에는 부평보건소와 함께하는 금연교육이 실시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교측은 담배연기 없는 학교를 만들면서 더불어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흡연예방 및 금연 여건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의식을 전환하고 건전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며, 또한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가정,지역 사회 네트워크가 함께 함으로서 학생들에게는 확고한 의지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와 더 나아가 전체적으로 금연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