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청은 4월 21일 성주초등학교에서 관내 기관장과 학교운영위원장, 초 중학교 학교장 및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빅뱅! 성주 과학 꿈 잔치」를 개최하였다.
녹색성장! 과학기술의 힘! 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4월 21일에서 22일까지 개최되는 성주 과학 꿈 잔치에서는 제42회 과학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평소 과학 탐구 활동이 우수한 초등학생 14명과 교사 1명에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장, 우수과학교사 1명에게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장이 수여되었으며, 식후 행사로 과학 마술, OX 과학 퀴즈 등이 펼쳐졌다.
김진석 교육장은 성주 지역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 세계적인 과학자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하면서 과학 교육을 위해 지원들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올해로 7회째 되는 2009 성주 과학 꿈 잔치는 로봇과 전기자동차, 무지개 탑 등 25종의 과학 체험 부스를 설치해 성주관내 초‧중학교 도우미 학생들의 안내로 다양한 과학 체험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로봇과 전기자동차는 국내 최초 우주인을 탄생시키고, 국내 최초 과학기술 위성 발사를 앞둔 우리나라 우주 산업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성주 과학 꿈 잔치는 미래의 과학도인 지역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여, 과학을 활성화하고 우리 나라의 과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오는 행사로서 과학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성주교육청은 이러한 과학 꿈 잔치를 통해 다양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과학 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의 주춧돌이 될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 마인드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seokwoo@yaho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