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한 한중 국가 간 청소년 교류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을 9박 10일 일정으로 방문한 중화인민공화국의 청소년교류 대표단 40명이 방한 7일째인 4월 21일(화) 화랑교육원(원장 徐正河)을 방문하였다.

대표단은 화랑교육원을 방문하여 서정하 원장의 환영을 받고 이어서 화랑교육원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교육 시설을 관람하였다.

이번 방문단의 단장인 중화전국청년연합회의 장저(ZHANG ZHE) 부비서장은 대한민국 청소년 인성 교육의 요람인 화랑교육원의 설립 배경과 그 역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화랑교육원 국궁장에서 우리의 전통 무예인 국궁을 직접 체험하고 우리 국궁의 우수성에 찬사를 보내기도 하였다.

단원들은 1973년 개원한 화랑교육원이 그동안 35년간 34만5천여 명의 많은 수료생을 배출한 대한민국 최초 . 최고의 학생 수련원이라는 점에 큰 흥미을 보였다.

서정하 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방문이 한.중 청소년 교류의 계기가 되어 양국 간 우호 증진과 문화 이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점을 강조 하였다.

이들은 화랑교육원 방문으로 첫째 날 일정을 마치고 다음 날은 불국사를 탐방하고 경주 문화 축제(경주“술과 떡 잔치”)를 둘러 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