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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도서관, 2009 세계 책의 날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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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도서관(관장 정경환)은 오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책과 좀 더 친숙해지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자연스런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책 속에서 보물을 찾아라'와, 책의 소중함과 독서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삼각북 만들기’, ‘고무줄 바인딩 만들기’, ‘좋은책 나눠주기’, ‘좋은 책 나눠주기‘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책속에서 보물을 찾아라’ 행사는 특정 도서(스테디셀러)를 선정, 그 책의 내용을 수록하여 중간 중간 중요한 문구나 단어가 들어갈 곳에 빈 란을 두어 이용자가 해당 도서를 각 자료실에 가서 찾아 읽어보고, 답을 적어 응모함에 넣도록 하는 것으로 당일 공개추첨을 통해 당첨자 20명(일반 10명, 어린이 1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시상한다.
‘삼각북 만들기’, ‘고무줄바인딩 만들기’ 는 북아트의 일종으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체험학습장을 설치하여 관심 있는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하여 다양한 모양의 책들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좋은 책 나눠주기’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좋은 생각’, ‘행복한 동행’ 300부를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책의 소중함과 독서의 기초 공간이 도서관임을 알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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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gongju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