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청(교육장 이동옥)은 오는 20일 포항중앙초등학교에서 초중고 교장 및 지역기관단체장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학생에 대한 원스톱 상담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생생활지원단(WeeCenter)의 개소식을 갖는다.
포항교육청 학생생활지원단은 개인적.가정적.교육적.사회적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임상심리사,사회복지사,정신과의사등이한팀으로 원스톱 상담 및 치유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국가차원의 학교안전통합시스템이다.
학색생활지원단(Wee Center)은 포항중앙초등학교 3층에 2개의 교실을 리모델링하여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실을 비롯한 개인상담실 2곳, 집단상담실 1곳, 심리치료실 1곳, 휴게실 및 컴퓨터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구보호관찰소포항지소, 포항시중장기청소년쉼터, 김종호신경정신과의원 등 지역 청소년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구성과 함께 한동대학교 교수와 상담센터 상담연구원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활동을 하게 된다.
이동옥 교육장은 “교육과학기술부의 Wee Project의 일환인 학생생활지원단(Wee Center)을 포항교육청에서 시범운영하며 앞으로 준비 중인 많은 학생생활지원단(Wee Center)의 모델이 될 수 있게끔 최고의 인력과 다양한 지역의 자원들을 활용하여 학교-교육청-지역사회등과 긴밀한 연계.협력으로 위기학생에 대한 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상담.지원서비스를 중점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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