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는 2007년부터 운영해온 새경북아카데미가 직원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하고 2월 17일 2009년도 첫 시발점으로 임채민 지식경제부 제1차관을 초청, 특강을 들었다.

임채민 지식경제부 제1차관은 “선제적 위기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이란 주제로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좋은 정책방향과 전략을 제시하였다.

임채민 지역경제부 차관은 특강을 통해 실물경제의 생산, 소비, 고용상황을 정확히 진단하여야 산업별 위기대응, 수출과 투자 촉진, 고용안전, 서민생활보호 등 선제적인 위기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착실한 미래준비 전략으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9대주력산업(자동차, 조선해양, 기계, 반도체, 디스플레이, 가전, 철강, 석유화학, 섬유)의 녹색변환, 기술혁신을 통한 성장잠재력 확충을 발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경제의 중요성을 새롭게 부각, 지역경제가 국가경쟁력에 직결됨을 인식시켰다.

새경북아카데미는 도청 직원들의 가치혁신과 태도변화를 유도하며 새로운 환경변화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오후 월 2회에 걸쳐 매번 90분 정도 운영 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질 높고 효과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특정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보다 다양한은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강을 들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제도가 일과 삶 학습이 함께하는 학습으로 바뀌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수시로 지식충전의 기회로 그 효과는 생각 보다 더 높아 질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