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병무청(청장 이승억)은 대학(교)에 복학하는 학생들 중 소속 대학에 예비군편성 신고를 하는 사람은 예비군 훈련시간을 단축 받을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통상 군복무를 마친 사람은 병무청에서 자동으로 지역예비군으로 편성되어 제대 후 4년동안 연간 34시간의 일반훈련 또는 2박3일의 동원훈련을 받는다.
그러나 대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은 8시간의 향방기본훈련만 받게 되어 학업 중 훈련 부담을 덜 수 있다.
이에 따라 지난 학기 이전에 휴학하여 이번 학기에 복학하는 사람은 복학 신청과 동시에 소속 대학직장예비군부대에 예비군 편성신고를 하면 훈련 단축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타 예비군 훈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 또는 부산지방병무청 동원관리과(☎051-667-5261)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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