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매년 농업인들의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농기계 민원실을 준공한데 이어 농기계 보관창고를 완공하여 농기계임대사업의 효율을 높여 나가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사업비 1억3천만원을 들여 농기계전용 민원실을 완공하여 농업인에게 편리를 제공한데 이어 사업비 10억원(국비5억원)을 확보하여 농기계보관창고 990㎡를 증축하여 1,650㎡의 보관창고를 확보함으로써 90종 450여대의 농기계를 완벽하게 보관 할 수 있게 됐다.
조현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전국 최고의 시설과 최다 임대농기계 보유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기계를 확보하여 많은 농업인이 활용을 하므로 적기영농 및 농기계 구입비용 경감에 일조를 하여 돈 많이 버는 농업인이 되도록 할 것』 이라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3,320여대의 농기계를 임대하여 전년 대비 220%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1,672농가에서 임대를 하여 농가 당 2대를 임대하였으며 전체농가 중 약 10%의 농가에서 활용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임대사업의 홍보를 강화하여 전체농가의 20%로 끌어 올릴 예정이다.
상주시는 2008년 2월부터 농기계 임대사업 홈페이지(http://aml.sangju.go.kr)를 개설하여 지금까지 방문객이 1만7천명이 넘어서고 있으며, 홈페이지 개설로 농기계 임대를 위해 농업인이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농기계 임대계약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해 농기계 임대 신청농가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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