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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맛집 들르미짬뽕, 건강 생각한 웰빙짬뽕 선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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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르미짬뽕이 건강을 생각한 웰빙짬뽕인 ‘황기굴짬뽕’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화학조미료(MSG)가 넣지 않고 천연 조미료만을 사용한 웰빙짬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들르미짬뽕은 재료의 맛을 살리기 위해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짬뽕의 신선도를 더하고 있다.
들르미짬뽕의 황기굴짬뽕은 사골, 황기, 헛개나무, 건다시마 등 한약재와 해산물로 우려낸 황기육수로 텁텁함이 없고 뒤끝까지 개운하게 만들었다.
짬뽕이 빨개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고 야채와 해산물로 맑은 국물이 일품인 하얀짬뽕으로 여기에 야채를 곁들인 야채탕수육까지 건강을 생각한 이들이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들르미짬뽕의 최국용 대표는 20년 전 대전에 와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평소 좋아했던 면 요리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려고 회사를 퇴직했다. 이후 직접 중식당에 취업해 요리에 대해 공부와 연구를 시작하며 가맹점주 교육과 직영점 관리를 맡고 있다.
최 대표는 “어린 시절 음식 솜씨가 좋은 어머니에게 어깨너머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다. 어머니는 국수 요리가 일품이었는데 이때부터 어머니 손맛이 담긴 국수 프랜차이즈사업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며 “짬뽕은 말 그대로 여러 가지 식재료가 하모니를 이루는 맛의 합창곡이다. 남과 다른 음식의 차별화를 통해 양심적인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들르미짬뽕은 전국 10개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웰빙짬뽕으로 올해 30개, 내년 100개 가맹점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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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3623@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