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리온스 농구단(단장 심용섭)은 오는 18일 부산 KTF전 홈경기에 정규리그 100만관중 달성을 앞두고 100만번째 입장관중에게 동양매직 스팀오븐렌지와 2009-2010시즌 오리온스 홈경기 시즌티켓(2매)선물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 행사와 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리온스는 지난 97년 프로농구 출범과 함께 연고지 이동 없이 KBL 통산 5번째 100만관중 달성을 앞두고 있다.
97시즌부터 2008-2009시즌 현재까지 정규리그 홈 경기에 996,569명의 관중이 입장하였으며 이번 1월 18일 부산 KTF전 홈경기에 3,431번째 입장하는 정규리그 통산 100만번째 관중에게 2009-2010시즌 시즌티켓 2매와 동양매직 스팀오븐렌지를 선물한다.
오리온스는 이날 100만관중 달성에 감사하는 의미로 경기장 외부에서는 치어리더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신 관중에게 500명분의 커피와 녹차 서비스를 비롯하여 경기 입장 선착순 200명에게는 오리온스 캘린더를 선물하며, 어린이 입장객 전원에게는 한자학습노트와 급수책자를 선물한다.
또한 경기 이벤트와 경품추첨을 통하여 나이키 상품, 여행용 가방, 동양매직 스팀오븐렌지, 디지털 찜기, 대명리조트 숙박권, 영화초대권, 연극관람권, 우방랜드 자유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로 100만관중 달성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 하프타임에는 지난 1월 14일 동부전에 KBL 500경기 출전을 달성한(KBL 7호) 김병철 선수의 시상식이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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