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연말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양해각서(MOU) 체결에 이어 1월8일(목) 15:00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한국토지공사.  포항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간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경제자유구역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호경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박승호 포항시장, 박인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하며, 특히 시의회, 지역상공인, 주민대표도 참석하여 경상북도 및 한국토지공사에 감사의 뜻을 나타내는 등 지역의 높은 관심을 보인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08.5.6일자로 지정․고시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중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의 성공적 추진 및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경상북도․포항시․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한국토지공사 4자간의 협약체결이다.
 이를 위해 시공실적. 시행경험. 설립목적에서 유리한 한국토지공사와 MOU체결을 통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성공적 추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양해각서(MOU) 체결은 경북도, 포항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 속에 이루어낸 성과로 세계적 금융위기 속 “Pride 경북 전진 2009!”의 새로운 희망의 등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융합기술산업 지구는 주변 포항공대, RIST, 포항 R&D지구, 테크노파크 2단지 등과 인접하여 기존 R&D인프라를 활용하기 좋은 최적지로 바이오.의료, 소재.부품,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첨단융합기술 R&D허브구축 및 산업단지 등을 유치.개발할 계획이며, 포항항(44선석, 연간 4,400만톤의 화물 처리가능) 및 영일만 신항(3만톤급 4선석 접안가능, ‘09.8월 준공예정)과 광역적 접근체계(대구~포항 고속도로, 동해남부선철도, 국도 7. 28. 31호선)의 확보로 환 동해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지리적 여건을 갖추었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현황
   ◦ 위 치 :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일원
   ◦ 면 적 : 3.75㎢
   ◦ 주요유치산업 : 바이오.의료, 소재.부품,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첨단융합기술 R&D허브구축 및 산업단지 조성
   ◦ 조성기간 : 2008~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