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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한라, 아이하키 아시아리그 무적행진
2006년 01월 10일 (화) 00:00:00 조순동 기자 csd52@ikoreanews.com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에서 무적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는 안양 한라가 강적을 상대로 18연승에 도전한다.

지난주말 강원랜드와의 춘천 2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아시아리그 신기록을 17연승으로 늘린 한라는, 오는 11,12일 안양에서 일본 고쿠도와의 2연전을 통해 18,19연승을 노린다.

고쿠도는 현재 승점 65점으로 일본제지 크레인스(84점)에 이어 리그 2위에 올라있는 팀. 원년이었던 2003-04시즌 2위에 이어 2004-05시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일본 아이스하키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팀이다.

62점으로 3위인 한라는 2경기를 모두 잡아낼 경우 18,19연승뿐만 아니라 고쿠도를 제치고 2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리게 된다. 한라는 현재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피할 수 있는 2위와 그렇지 못한 3위는 엄청난 차이다.

특히 고쿠도와의 홈 2연전 이후에는 오지-크레인스로 이어지는 일본 원정 4연전을 치러야하기 때문에 고쿠도 2연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지난 강원랜드 2연전에서도 2골 2어시스트를 추가한 바 있어 2포인트 추가는 그리 어렵지 않다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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